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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회장 김광희)는 5월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야영장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수년 간 야영객이 늘어나면서 야영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으나, 한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부탄캔 폭발, 야영장 화재 등 캠핑 시 가스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영장 내 가스안전요령 현수막 홍보, 온라인 가스안전 홍보, 캠린이(초보 야영객) 대상 가스안전 교육 등 예방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회 강명훈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야영장 내 가스 관련 사고가 감소하고, 안전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불법 야영 대신 등록야영장을 이용하는 공정캠핑 문화가 형성될 것" 이며 "또한 안전전문기관(전기, 재난 등)과 협력 체계를 확장, 구축하여 안전전문 정보 및 전문가의 전문 교육을 통해 야영장 사업주 및 야영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 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