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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캠핑에 딱! ‘쌀·파김치·참다래’로 만든 이색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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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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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10월의 식재료로 ‘쌀·파김치·참다래’를 선정하고,
캠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와 온가족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 요리를 소개했다.

충북 청원군 유적지에서 출토된 볍씨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쌀로 밝혀져 우리나라 쌀의 역사가 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벼는 생태형에 따라 자포니카(Japonica)와 인디카(Indica)로 구분된다. 자포니카는 쌀알이 둥글고 짧으며, 밥을 지었을 때 끈기가 강하고 맛이 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인디카는 쌀알이 가늘고 길며 밥을 지었을 때 끈기가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사용한다.

쌀은 쌀밥·잡곡밥·채소밥·비빔밥·볶음밥·덮밥·국밥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떡·빵·케이크·국수·과자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쌀은 금이 가지 않고 투명한 것을 고르도록 하며, 밀봉해 서늘한 곳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리법으로는 ‘쌈장밥’, ‘쌀 치킨텐더’, ‘토마토밥 브리토’, ‘쌀 파운드케이크’를 소개했다.

참다래는 중국 서남부에서 도입된 종자가 뉴질랜드에서 개량된 것으로 세계적으로 60여 종이 분포한다. 참다래 선진국인 뉴질랜드의 의견을 따라 ‘키위’라는 명칭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참다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가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좋고 칼슘,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은 식품 중 하나다.
농진청은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감록’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참다래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구입 후 상온에 보관하면서 과육이 말랑말랑해졌을 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조리법으로 ‘참다래 콥샐러드’, ‘참다래 탕후루’, ‘참다래 간장불고기’를 소개했다.
10월의 식재료 관련 내용은 농진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음식’에서 볼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유선미 식생활영양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의 계절, 가을이 왔다”며 “쌀, 파김치, 참다래로 즐거운 시간에 맛과 영양까지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기형서 기자  |  0103653@naver.com

출처 :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59#0A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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