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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캠핑장 문전성시…먹고 마시며 즐기는 ‘먹핑족’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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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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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마스크 의무화 규제가 풀리면서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들이 MZ세대 캠핑러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텐트 꾸미기를 뜻하는 ‘텐꾸’를 즐기고, 친구들을 초대해 텐들이(텐트+집들이)를 진행하는 MZ세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인들을 초대해 텐트를 소개하고 캠핑을 즐기는 ‘텐들이’의 핵심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이다. 텐트를 치고 꾸미는 것 만으로 시간과 체력 소모가 커 빠르고 간편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가 대세다. 캠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을 소개한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캠핑과 텐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에는 시원한 국물 요리가 빠질 수 없는 법이다. 시원한 국물 요리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야채와 고기, 면 등을 추가하면 오래오래 뜨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밀키트24의 ‘굴림만두전골’은 뜨끈한 국물과 굴림만두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밀키트 메뉴다. 만두피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속이 꽉 찬 굴림만두에 채선당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육수를 더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야채에 칼국수까지 포함되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선호에 따라 매운 정도를 조절해 얼큰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LF푸드 '와카메 오뎅탕'은 100년 정통 와카메 장인의 기술이 담긴 어묵 7종을 푸짐하게 담고, 진한 가쓰오부시 국물과 현지 정통 스타일의 쯔유, 청양고추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국물을 더욱 개운하게 해주는 ‘조림무’, 부산스타일의 물떡을 즐길 수 있는 가래떡과 든든한 마무리를 위한 우동 사리까지 한 팩에 담은 것이 장점이다.

캠핑에서 ‘불멍’이 빠질 수 없듯이 캠핑러들에게 숯불 그릴 위에 구워먹는 고기요리도 필수 메뉴로 꼽힌다. 손질이 귀찮아 평소 조리하지 않았던 꼬치나 고기요리도 밀키트만 있으면 간편하게 텐들이의 메인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캠핑 감성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신의푸드 ‘닭꼬치 밀키트’는 양계장, 도계장과 협력하여 무항생제 국산 닭인 ‘하림닭’을 사용해 신선하면서 건강하다. 제조된 닭꼬치는 닭 손질, 기름기 제거 등이 완료된 밀키트 타입으로 고객들은 굽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신의푸드 밀키트는 450g, 330g 두 종류를 시중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늘쉐프 '뼈삼겹구이' 삼겹살과 갈비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로, 담백한 맛을 지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핏물을 빼거나 오랜 시간 푹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레시피 고민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신선한 재료에 비법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캠핑은 메인 음식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계속 즐기는 것이 매력이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캠핑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이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가 크지 않은 떡볶이와 햄버거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출처: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62151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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