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캠핑뉴스

Camping News

Home. 기타. 관광/캠핑뉴스


거리두기 해제에 캠핑장 문전성시…먹고 마시며 즐기는 ‘먹핑족’이 대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2회

본문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마스크 의무화 규제가 풀리면서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들이 MZ세대 캠핑러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텐트 꾸미기를 뜻하는 ‘텐꾸’를 즐기고, 친구들을 초대해 텐들이(텐트+집들이)를 진행하는 MZ세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인들을 초대해 텐트를 소개하고 캠핑을 즐기는 ‘텐들이’의 핵심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이다. 텐트를 치고 꾸미는 것 만으로 시간과 체력 소모가 커 빠르고 간편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가 대세다. 캠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을 소개한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캠핑과 텐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에는 시원한 국물 요리가 빠질 수 없는 법이다. 시원한 국물 요리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야채와 고기, 면 등을 추가하면 오래오래 뜨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밀키트24의 ‘굴림만두전골’은 뜨끈한 국물과 굴림만두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밀키트 메뉴다. 만두피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속이 꽉 찬 굴림만두에 채선당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육수를 더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야채에 칼국수까지 포함되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선호에 따라 매운 정도를 조절해 얼큰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LF푸드 '와카메 오뎅탕'은 100년 정통 와카메 장인의 기술이 담긴 어묵 7종을 푸짐하게 담고, 진한 가쓰오부시 국물과 현지 정통 스타일의 쯔유, 청양고추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국물을 더욱 개운하게 해주는 ‘조림무’, 부산스타일의 물떡을 즐길 수 있는 가래떡과 든든한 마무리를 위한 우동 사리까지 한 팩에 담은 것이 장점이다.

캠핑에서 ‘불멍’이 빠질 수 없듯이 캠핑러들에게 숯불 그릴 위에 구워먹는 고기요리도 필수 메뉴로 꼽힌다. 손질이 귀찮아 평소 조리하지 않았던 꼬치나 고기요리도 밀키트만 있으면 간편하게 텐들이의 메인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캠핑 감성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신의푸드 ‘닭꼬치 밀키트’는 양계장, 도계장과 협력하여 무항생제 국산 닭인 ‘하림닭’을 사용해 신선하면서 건강하다. 제조된 닭꼬치는 닭 손질, 기름기 제거 등이 완료된 밀키트 타입으로 고객들은 굽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신의푸드 밀키트는 450g, 330g 두 종류를 시중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늘쉐프 '뼈삼겹구이' 삼겹살과 갈비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로, 담백한 맛을 지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핏물을 빼거나 오랜 시간 푹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레시피 고민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신선한 재료에 비법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캠핑은 메인 음식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계속 즐기는 것이 매력이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캠핑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이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가 크지 않은 떡볶이와 햄버거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출처: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62151568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