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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야영장.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전북 무주군은 6월13일까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관광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반은 문화·관광·체육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야영장과 덕유산레저바이크텔, 공공공체육시설 등 16곳에 대한 건축물과 소방시설, 가스 및 위험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다. 

김병옥 관광육성팀장은 “재난을 사전에 막는 것이 목적인 만큼 시설 한 곳 한 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안전관리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620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