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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0년도 정기 총회 및 제4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와 이사회는 본래 대면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2단계 격상으로 화상회의로 전환되었다.

윤영호 중앙회 회장을 비롯하여 17개 지역 협회장, 11개 업종별 협회장, 특별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원 선출(감사), 2020년도 결산 보고 및 내년도 예산안/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중앙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업종별 협회가 단결하여 극복해나아가고 있다. 우리 협회는 중앙회가 주도하는 '국내 안전관광 수용태세 점검 사업' 등을 진행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협회에서는 김광희 회장의 위임을 받아 강명훈 사무총장이 총회에 참석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야영장업이 큰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지역별 관광협회의 야영장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고, 중앙회 소속 지역별/업종별 협회 사무국의 교류를 통하여 업계의 공동 노력을 꾀하자고 제안하였으며 윤영호 회장은 해당 내용을 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