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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협회(회장 김광희)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는

12월 7일(목) 오후 3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회의실에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협회는 매년 발생되는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포함)에

대하여 재발 방지의 시급함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캠핑장 사업주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안전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수년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으로 가스안전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 바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고, 상호 협력 및 공동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등록야영장 업주 및 이용객 대상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홍보, 등록 야영장

업주 및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교육 및 상담지원 등 생명존중문화를 정착하는 일에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회 강명훈사무총장은 “최근 윤석열대통령은 정신건강 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OECD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신건강국가를 어젠다로 발표하였다. 이에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을 통하여 전국 등록 캠핑장에서는 단 1건의 자살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K-캠핑에도 접목하여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정신건강국가로 인식 할 수 있도록

K-캠핑을 『정신건강 치유캠핑』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우리협회는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자연 속의 안전한 캠핑장에서 힐링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