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회장 김광희)는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과 12월 11일(월) 오후2시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14층 킹스홀에서 캠핑문화와 국악을 결합하는 새로운 캠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회와 국립민속국악원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3,700개의 캠핑장에서 국악을 통한 문화체험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에 뜻을 같이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을 캠핑 문화와 결합시켜 캠핑 관광의 새로운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국 3,700개의 캠핑장에서 700만 명의 캠퍼들이 국악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캠핑장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가 확보되어 캠핑장이 문화체험의 산실로써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김광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악의 홍보와 지역사회의 활성화, 그리고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하며 국악과 캠핑을 통한 문화융합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며,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중현원장은 “전국의 캠핑장에서 국악 방송 콘텐츠 제작을 통해 인기 있는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국악을 소개하는 '국악판 비긴어게인'을 제작 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캠핑장을 중심으로 민간 국악인과 단체들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국악의 홍보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악의 홍보와 지역사회의 활성화 등 국내적으로만 그치지 않고, K-관광을 위한 K-캠핑 활성화에 이번 협업을 통하여 전 세계에 캠핑문화와 국악이 함께 타전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