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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협회(회장 김광희)는 지난 12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양일간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자살예방 콘퍼런스 및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가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함께 만든 성과, 디지털 혁신으로 여는 자살예방의 미래’를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최했으며,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실무자, 지자체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살예방 정책과 현장 중심의 논의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생명사랑캠핑장 확산을 위한 가치를 연대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협회는 올해 100여 개의 캠핑장을 생명사랑캠핑장으로 지정하는데 앞장섰고, 현장과 정책이 협력하는 구조를 확산해 왔으며,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 강명훈 사무총장은 “캠핑장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생명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담는 현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생명사랑 가치가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캠핑 현장과 정신건강 현장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