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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속 ‘시골 여행’…‘촌캉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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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한적한 시골로 휴가를 즐기려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일명 '촌캉스'라고 불리는 시골 여행 덕에 일부 시골 관광지는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붐비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창한 산 중턱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한옥.
느긋한 시골 풍경 속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를 피해 온 가족이 시골로 휴가를 왔습니다.
[정혜진/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방문객 : "(다른 방문객과) 겹치는 동선이 많이 없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놓고 애들하고 같이 부모님과 같이 와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8만 5천여 명, 팬데믹 이전인 4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420만 ㎡의 드넓은 장소 덕에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시골이 주는 편안함과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재구/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장 : "흙집이라던가 나무집을, 자연의 멋을 느끼기 위해서 시골 체험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오래간만에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김별·김겸/캠핑장 방문객 : "(물장구치고 그런 게 재미있고 신나요.) 가족들이랑 같이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이 캠핑장은 코로나 19에도 3년 사이 방문객이 30% 넘게 늘었습니다.
지역 장날 소식을 알리고 체험 행사를 제공한 것이 비결입니다.
[박원규/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 "정보 교환을 통해서 시골체험을 해서 많이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시골여행, '촌캉스'가 색다른 휴가철 피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한적한 시골로 휴가를 즐기려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일명 '촌캉스'라고 불리는 시골 여행 덕에 일부 시골 관광지는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붐비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창한 산 중턱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한옥.
느긋한 시골 풍경 속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를 피해 온 가족이 시골로 휴가를 왔습니다.
[정혜진/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방문객 : "(다른 방문객과) 겹치는 동선이 많이 없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놓고 애들하고 같이 부모님과 같이 와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8만 5천여 명, 팬데믹 이전인 4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420만 ㎡의 드넓은 장소 덕에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시골이 주는 편안함과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재구/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장 : "흙집이라던가 나무집을, 자연의 멋을 느끼기 위해서 시골 체험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오래간만에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김별·김겸/캠핑장 방문객 : "(물장구치고 그런 게 재미있고 신나요.) 가족들이랑 같이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이 캠핑장은 코로나 19에도 3년 사이 방문객이 30% 넘게 늘었습니다.
지역 장날 소식을 알리고 체험 행사를 제공한 것이 비결입니다.
[박원규/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 "정보 교환을 통해서 시골체험을 해서 많이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시골여행, '촌캉스'가 색다른 휴가철 피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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